• 2023. 6. 29.

    by. 꿀호랭이

    축구의 기본기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본기란  악기 따위를 다룰 때나 어떤 운동을 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기술 

     

                                       축구에서 기본기란 무엇일까요??

    축구를 시키고 있는 많은 학부모님들이나 축구를 취미로 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기본기=리프팅 

     

    축구 기본기에 있어서 제가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저도 느꼈고 분명 아이들도 커가면서 느낄 겁니다 기본기가 잘 안 되어 있으면 팀에서 직간접적으로 무시를 받습니다 

    축구에 있어서 기본기는 모든 부분에 해당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사람이 감독이 될 수도 있고 코치가 될 수도 있고 같은 팀 선배, 같은 나이 동료, 그리고 후배도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기는 한 아이로서 선수로서 자존감을 지키고 자신감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기가 잘 만들어져 있는 아이들은 습득력도 빠르다는 걸 레슨을 하면서 많이 느낍니다 당연한 거겠죠 기본기를 갖추기 위해 그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를 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기가 축구의 거의 모든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본기를 바탕으로 포지션마다 각자의 재능을 살려 무기를 만들어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예를들어 스피드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스피드 부분에 대해서는 타고난 능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축구는 일직선으로 뛰는 육상과 달리 모든 방향으로 뛰어야 하죠 그래서  축구에 있어서 스피드의 기본기는 순간 속도 변화를 주는 파워, 순간적으로 돌아 뛰는 파워, 순간적으로 꺽어뛰는 파워, 그리고 그걸 만들어주는 코어와 잔발 스텝이 있겠죠  분명 스피드적인 부분은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지만 순간 스피드는 어느정도 파워와 코어 밸런스를 만들어주면 변화가 있습니다 그러면 축구에 필요한 스피드의 기본기는 코어와 밸런스 그리고 지면 반발력을 키워주고 순간 파워를 길러주는 피지컬 훈련이 될 수 있겠죠.  이렇듯 축구에 있어서 기본기는 모든 부분에 해당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패스와 컨트롤의 컨트롤의 기본기는 무엇일까요? 

    보통 선수반에서 기본기를 본다고 하면 패스와 컨트롤을 많이 볼 겁니다 경기에서 컨트롤과 패스가 안되면 팀 지도자들 입장에선  경기장에 투입시킬지 말지 고민을 하게 되고 포지션 같은 경우도 중앙 미드필드보단 사이드 쪽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보통 축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한테 패스자세부터 컨트롤 자세를 많이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패스, 컨트롤에 대한 기본기 훈련은 정적인 자세부터 시작해서 계속 레벨업을 해줘야 합니다. 축구는 가만히 서서 하는 것이 아닌 항상 움직이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서서 패스하는 훈련만 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자칫하면 패스 주고 가만히 서 있는 안 좋은 습관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적인 상태에서 자세를 잘 만들어주고 그 이후 항상 움직이면서 훈련을 해야 합니다. 움직이면서 받기 시작하면 더 레벨을 올려 불규칙 바운드 볼을 컨트롤 패스 하는 훈련을 해줘야 합니다. 경기장에서 특히 좋은 기회에서 오는 패스들은 불안전하게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패스와 기본기가 좋은 선수들을 보면 어려운 자세에서 컨트롤하거나 엄청난 속도에서 컨트롤을 하며 불규칙한 패스를 좋은 자리에 있는 선수에게 패스해주는 선수들을 티브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패스, 컨트롤의 기본기는 단계별로 나눠서 해줘야 한다는 걸 알 수 습니다. 

     

    그리고 슈팅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슈팅을 잘하려면 리프팅을 많이 차 봐야 합니다. 리프팅을 하면서 임팩트에 대한 느낌과 감각들을 만들어 줘야 하고  디딤발과 슈팅하는 발에 임팩트 부분 그리고 각도등 사람마다 조금씩 편하거나 잘 맞는 각을 찾아 줘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차는 발 보다 디딤발이 훨씬 중요합니다. 디딤발이 밸런스 있게 잘 버텨 줘야 안정된 자세에서 임팩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디딤발에 위치입니다.  디딤발 위치에 따라 슈팅이 많이 달라집니다 슈팅은 세워놓고 연습하면 안 됩니다.  경기 중 공을 가만히 세워놓고 차는 상황은 프리킥, 페널티킥, 코너킥, 골킥 4가지뿐입니다.  그래서 기본자세만 잡아주고 항상 공이 굴러가는 상황에서 차는 습관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다양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각도, 여러 상황을 만들어서 해줘야 합니다 

     

    어린 선수들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기본기를 잘 만들어 줘야 합니다 어릴 때 기본기를 잘해놓은 선수와 아닌 선수들은 아이들이 성장하면 할수록 더 많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점점 아이들이 성장해 고등학교만 올라가도 피지컬이나 스피드가 타고난 아이들이 아닌 이상 비슷해집니다. 그러면 거기서 차이가 나는 게 기본기와 축구 센스입니다 (축구센스에 대해 다음에 이야기하겠습니다)  다쳤을 때 기본기를 잘 만들어 놓은 선수들은 금방 감각을 끓여 올릴 수 있고 아닌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아이들 자존감에도 많은 영향이 있습니다.  어릴 때 스피드나 피지컬로만 믿고 기본기를 대충 한 아이들은 보통 중3~ 고등학교 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경기장에서 패스받기 무서워하거나 패스를 할 때 잘 못줄까?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실수가 나와 지도자분들한테 혼나고 또 그게 악순환이 되어 아이들 자존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착각을 하시는 게 기본기는 오래 걸리고 정말 많이 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하다가 조금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특히 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기본기에 대해 깊게 생각해봐야 합니다.